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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시대를 꿰뚫는 구루' 최진석의 직설
“국민이 외통수에 걸렸다…이재명·윤석열 후보 대오각성 해야” ■ 나라 이끌어야 할 정치가 더 막장… 이재명·윤석열 국민 눈높이 모자라 ■ 각성하지 않으면 윤석열·이재명이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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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국민이 그리 우스운가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감탄고토(甘呑苦吐)’는 요즘 말로 ‘K-사자성어’다. 대부분의 사자성어와는 달리 우리 속담을 한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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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선] 거꾸로 가는 지방교육재정
서경호 경제·산업디렉터 초·중·고 학생은 줄어드는데 교육 예산은 늘어만 간다. 내국세에서 일부(현재는 20.79%)를 떼어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으로 무조건 나눠주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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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의 퍼스펙티브] 정부 주도 이제 안 통해…민간의 정책 참여 넓혀야
━ 유효기간 지난 밀실정책 이주호 케이정책플랫폼 이사장,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세계는 요동치고 미래의 불확실성은 증폭되고 있다. 미·중 패권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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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한국에 ‘지정학의 축복’ 구현할 대통령 나와야
━ 외교 대통령이 절실한 이유 한반도평화워치 여야 대선 후보들이 정해지며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진입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전에서 경제·복지 등 민생과 직결되는 문제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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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와 자유 대결" 칠레대선 1차투표서 극우파 1위 올라
칠레 공화당 대선후보인 호세 안토니오 캐스트가 지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남미 국가 칠레의 대선 1차 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후보 호세 안토니오 캐스트(5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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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민주주의의 위기와 분열의 정치가들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다. 정치지도자들이 연예인들처럼 팬덤 현상에 의지해 분열의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베 총리는 8년 집권으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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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뉴스&체크] 로마 멸망시킨 ‘빵과 서커스’…포퓰리즘에 포위된 대선판
━ 대중조작과 전체주의 토마 쿠튀르(1815~1879)가 캔버스에 그린 ‘타락한 로마인들(1847)’. ‘빵과 서커스’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쇠락해 가는 로마를 화폭에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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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참 우울한 대통령 선거
최훈 편집인 “매운 음식 싫은데 메뉴엔 불닭볶음면, 열라면, 틈새라면, 진라면 매운맛, 신라면뿐이다.” 인터넷의 한 댓글 대로 마음에 쏙 와닿는 후보가 잘 보이지 않는 게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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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뚫고 EU·유로화 안정 이끈 외교무대 ‘철녀’
━ 16년 만에 퇴임하는 메르켈 ‘무티(Mutti·엄마) 리더십’으로 잘 알려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6년 만에 스스로 물러난다. 오는 26일 치러지는 독일 연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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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과 여야 대표의 '공정'논쟁…주제는 '스카이캐슬'
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14일 송영길·이준석 대표와 공정을 주제로 토론하는 모습. 유튜브 캡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매일경제 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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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결점 후보만이 야권승리 쟁취" 대선출마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무결점 후보만이 상대의 부당한 술수와 공작의 빌미를 주지 않고 야권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며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홍 의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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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가 뭔 죄? 빨갱이·꼴통 '막장 싸움판' 끌려나갔다
이념적 양극화와 서로에 대한 혐오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그래픽=신용호 포털 사이트의 기사 댓글 창은 소리 없는 전쟁터다. 정치의 '정'자만 들어가는 주제라면 어디든 진보·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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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의 이코노믹스] 공정성 확보 못하면 능력 발휘 못하고 산업생태계 후퇴
━ 경제학에서 보는 공정과 능력주의 논쟁 이경태 전 OECD 대사 공정은 경제에서 친숙한 용어다. 공정경쟁·공정무역·공정거래·공정소비 등 경제활동이 공정해야 한다는 당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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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화성 헌법, 공산당 헌법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더 나은 민주주의를 담은 화성(火星) 헌법을 제정하라.” 헬런 랜드모어(45) 미국 예일대 정치학과 교수의 ‘열린 민주주의’ 세미나 과제다. MZ세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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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曰] 주류 정당 대마불사 아니다
한경환 총괄 에디터 16년 만에 물러나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후임을 선출하게 될 독일 총선이 오는 9월 26일 치러진다. 독일을 대표하는 ‘터줏대감’ 주류 정당들인 중도우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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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윤석열은 한국의 마크롱이 될 수 있나
━ 마크롱의 정치 실험과 한국 정치 지난 2017년 5월 14일 취임식 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드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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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의 시선]'연못 속 고래'를 큰물에서 놀게 하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국민연금 본사. 전주-프리랜서 장정필 하마터면 국민의 노후자금 850조원을 좌우하는 결정이 졸속으로 이뤄질 뻔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국민연금 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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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의 이코노믹스] 성장의 보수, 평등의 진보 넘어 ‘제3의 길’로 가야
━ 왜 새로운 경제시스템이 필요한가 이경태 전 OECD 대사 1997년 외환위기는 소득분배 악화의 분수령이었다. 실업률이 2.1%에서 7.6%로 치솟았으니 단기적인 충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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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매표 입법’ 줄줄이 통과시키고 세금 올리자는 민주당
여당이 증세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막대한 재정이 소요된다는 명분이다. 어느 때보다 적재적소에 재정을 풀어야하지만 여당은 특정 지역 표를 노리는 '선심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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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오는 인도군 양팔로 막았다…中 영웅 찬가에 26억명 열광
2020년 6월 인도군에 맞선 중국 병사의 사진에 ‘영웅본색’이란 제목을 붙이고 “가슴으로 적에 맞서고 등뒤로 조국을 지켰다. 한 명의 전사가 곧 국경 경계비석”이라고 설명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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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이념적 보수에서 실용적 진보로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새해가 밝고 대통령선거가 1년 남짓 남았다. 석달 후 치뤄지는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도 내년 대선의 전초전처럼 치루어질 모양이다. 지난 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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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포퓰리즘 최종 단계는 ‘자유 뺏기’…사법·언론 탄압은 필수
━ 포퓰리즘을 쏘다 ⑩ 에르도안·오르반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左), 오르반 헝가리 총리(右). 그래픽=최종윤 집권에 성공한 포퓰리스트 리더의 다음 행보를 예상하기는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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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의 이코노믹스] 기업투자 활성화해야 포퓰리즘 끊고 불평등도 줄인다
━ 정치에 갇힌 한국경제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 최근 들어 한국경제의 여건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는 더욱 심화하고